조선닷컴(chosun.com)에 유익한 기사가 있어서 올립니다.
아래에 제 의견도 덧붙입니다.
------ ------
<공기정화 효과에 탁월… 식물 인테리어 노하우> chosun.com
실내에 식물을 들이면 집안 분위기가 한층 살아난다. 이 식물들은 보기 좋을 뿐만 아니라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데에도 한몫을 해 '천연 공기청정기'라 불린다. 가스 불을 사용하는 주방에는 일산화탄소를 제거해주는 식물을, 화장실에는 암모니아를 흡수하는 식물을 배치하는 등 위치별로 적절한 식물을 배치하는 것이 좋다. 단, 독성이 있는 식물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풍수적 관점 - 정 동근
집에서 기(氣)는 모든 곳을 부드럽고 자유롭게 순환해야 합니다.
실내 식물은 이런 기의 흐름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1,너무 과하거나 적지 않게
실내에 너무 키가 크거나 부피가 큰 나무를 두면 답답함을 느낍니다.
초목(草木)이 너무 많으면 어둡고 바람이 잘 통하지 않고, 오히려 나쁜 냄새(濁氣)가 날수도 있습니다. 너무 적으면 좋은 기가 간직되지 않고 쉽게 빠져나갑니다. 천장고가 높고 넓은 집이라면 상황은 또 달라집니다. 일단은 적당하게 초목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2,통로
현관은 사람들이 들어오고 기가 유입되는 곳이기 때문에 이곳에 화분을 잘못 두면 기의 흐름이 막히고 에너지가 고갈됩니다. 마치 고의로 큰 바윗돌을 두어서 좋은 운을 막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실내의 통로(좁은)에 두는 화분은 대부분 기의 소통을 방해 합니다. 특히 쓰러질 것 같은 불안한 화분은 사람들을 소극적이고 위축되게 합니다.
3,화장실에는 가급적 나무나 화초를 두지 말 것.
화장실 문 앞에도 수족관이나 화초를 두는 것은 금물.
어둡고 비좁은 곳도 마찬가지.
4,거실 베란다에는 전망을 가리지 말고 적당하게 화초를 두는 것은 좋습니다.
특히 붉은 꽃이 피는 화초를 두면 직위가 오르고 인기와 명성을 얻는다고 합니다.
5,오행으로 나무를 구분하고, 방위까지 찾는 것은 지혜롭지 않습니다.
거실에서 바깥을 볼 때 거실왼편에 초목을 두면 부(富)의 기운이 강화된다고 합니다.
조회 : 3,5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