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풍수는 조화를 중요시합니다.
어떤 분들은 방위의 의미를 지켜야만 조화가 만들어진다고도 합니다.

팔방위는 나침반으로, 또는 출입문을 기준으로 나누기도 합니다.
어떤 방법을 택하더라도 조화를 깨면 안됩니다.
풍수는 사람의 관상,말투,행동을 보고 그 사람의 진면목을 아는 것처럼
공간의 생김새를 잘 읽어야 합니다.

동쪽이 나무의 자리라 나무를 자르는 쇠가 있으면 안 된다.
흰색이나 은색 소품도 안 좋다.
이런 것보다는
나무(木)기운이 필요하면 방에 아주 생기있는 나무 그림을 걸고
나무의 에너지를 느끼면 됩니다.
사실 나무는 사방 어디에 있어도 됩니다.
사람의 느낌이 중요합니다.

불(火)이 필요하면 태양 그림을 걸면됩니다.
다만 좁고 빈약한 벽에 이런 그림들을 거는 것은 경계를 해야 합니다.

풍수에서 팔괘는 생활공간에 펼쳐지는 일종의 에너지 지도입니다.
아파트나 주택이 정방위와 나란한 경우는 드뭅니다.
풍수를 지혜롭게 활용해야 삶이 윤택해 집니다.

이 그림은 방위이론에 맞춘 여러 가지 의미입니다.
위는 북쪽, 아래는 남쪽, 보기에 오른쪽이 동쪽입니다.
그냥 참고 하시고요, 꼭 틀에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조화롭고 편안하면 이미 풍수가 좋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