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을 만나거나, 어떤 장소에서, 느끼는 기분을 기(氣)라고 합니다.

예컨대, 현관문을 열었을 때 바로 앞에 화장,실이 있고
문이 열려있으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그 다음, 좀 멀리 떨어져 있지만 화장,실과 현관이 일직선이면
어떨까요?

그런데 집이 넓지 않은데 좁은 현관에 또 중문을 설치하거나,
가벽을 설치하면 기가 유입조차 되지 않습니다.
일단 그런 걱정은 하지 마시고 현관을 밝고 깨끗하게 관리하세요!
그다음 화장실 문에 해바라기 그림을 걸고 문을 닫아두면 됩니다.

현관에 우산이나 구두칼을 두지 말라는 분도 계신데
글쎄요.. 우산을 두면 좀 답답하고 걸리적 거리는 기분이 들겠지만
예쁜 구두칼을 잘 걸어두면 오히려 편하고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풍수는 양날의 칼입니다.
지혜롭게 잘 활용하면 도움이 되지만,
잘못 사용하면 스스로 좋은 운을 해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