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래되고 귀한 친구 같은 분이시네요!
바빠서 답변이 늦었습니다.

풍수를 한마디로 하면 균형,조화..
우리말로 하면 ‘짜임새’입니다.
특별한 환경에 맞춰서 균형미를 잘 조절해야
이런 짜임새가 만들어 집니다.

아이가 어려서 침대와 책상이 그렇게 클 필요가 없다면
첫 번째 배치가 좋습니다.
방문과 책상, 창문이 나란한 배치는 썩 좋지가 않습니다.
책상모서리가 부드러운 제품을 사용하세요.

아이가 좀 더 자라면
세 번째 배치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침대발치의 모서리는 지금 보이는 해바라기시계와
조그만 가구로도 충분히 부드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훌륭한 풍수 교정책입니다.

그리고 물 그림은 굳이 물속을 표현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고기가 보이지 않더라도 개천(강)바닥에 밝은 모래가 보이고,
주변에 드러난 모래도 보이고, 물은 천천히 흐르고
주변의 초목이 적당히 같이 보이는 광경이 좋습니다.
고여 있는 물보다는 천천히 흐르는 물이 더 좋은 기를 표현합니다.

현관문 맞은편의 벽에 기분 좋은 그림을 걸어보세요.
이런 구조는 현관이 좁지 않아서 걱정하실 정도가 아닙니다.
오른편 신발장 문짝이 거울이면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