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이 늦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90년도 초반부터 미국, 영국 등지에서 풍수바람이 거세게 불었습니다.
조상묘자리를 잘 쓰면 자손들이 복받는다는 풍수가 아니라,
조화에 바탕을 둔 생활풍수가 그것입니다.

보면 기분이 좋고, 편하고, 다시 가고 싶고...
궁극적으로 이런 환경을 만드는 것이 생활풍수입니다.
이런 환경은 균형이나 조화를 통해 만들어집니다.

풍수를 공부하고 실제생활에 적용하다보면 방위이론의 한계에
부딪히게 됩니다. 대지에서 도로가 서쪽이면 대문은 북서,서,남서쪽에
있어야 합니다.대문은 입과 같아서 도로에 접해있고 바로 눈에 띄어야
합니다. 어떤 특별한 이유로 얼굴에서 입을 뒷목으로 두라고 하면
말이 되겠습니까?

편하고 조화롭다면 이미 풍수가 좋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