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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7-14 13:19
코이 레스토랑 KoiRestaurant
 글쓴이 : 정동근 (222.♡.246.43)
조회 : 3,617  
코이 레스토랑 KoiRestaurant
[유코피아닷컴, 샐리 채 기자 2008.05.23 ]

가수 에이브릴 라빈(Avril Lavigne)은 표절 시비로 우울했을 때도 남편 데릭 위블리와 함께 웨스트 할리웃에 있는 '코이 레스토랑(Koi Restaurant)'을 찾았다. 또 한가하게 데이트를 즐길 때나 친구를 만날 때도 그녀가 정하는 약속 장소는 바로 코이 레스토랑이다.

패리스 힐튼도 단짝 닮은꼴 친구 킴 카다시언과 한창 붙어 다닐 당시 몸에 달라붙는 드레스를 둘이 맞춰 입고 흥겨운 발걸음으로 이곳 코이에 자주 들락거렸다. 또 중국 출신 배우 바이 링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식당으로 코이를 꼽으며 코이에서 가장 유명한 참치와 크리스피 라이스를 한 주에 꼭 한 번은 먹어야 한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렇게 수많은 스타들의 발걸음을 붙잡는 코이 레스토랑의 비결은 바로 분위기와 맛이다.
일본식 레스토랑인 코이는 니콜라스 보바인과 롭 루카스에 의해 오픈했다. 220석이 넘는 규모의 대형 레스토랑이지만 부드러운 조명과 균형 잡힌 인테리어가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토마스 스쿠스에 의해 설계된 이 레스토랑은 풍수의 원리를 엄격하게 준수하고 물, 공기, 불, 그리고 빛의 효과를 절묘하게 조화시켜 창조해냈다. 이런 분위기 때문에 브래드 피트, 애쉬튼 커처, 드미 무어, 니콜라스 케이지 등이 단골로 이곳을 즐겨 찾는다. 가격은 물론 비싼 편이지만 분위기와 맛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다. 두 사람이 저녁 식사를 즐기면 평균 100달러 정도 예상하면 된다.
주소: 730 N. La Cienega Blvd., Los Angeles, CA 90069

가게를 홍보하자는 것은 아니고요
풍수를 적용한 가게를 둘러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서 사이트 주소를 올립니다. 인터넷으로 한 번 둘러보세요!
www.koirestaura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