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례

 

작성일 : 07-01-17 20:33
다올부동산신탁 Ⅱ
 글쓴이 : 정동근 (59.♡.151.172)
조회 : 6,129  

10층 입구의 석탑
균형 잡힌 석탑은 고객들에게 안정적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준다.


벽에 걸려 있는 황소그림은 손님을 적극적으로 환영하고 기업의 약동성과 힘을 느끼게 한다.


대기업의 사옥이나 대형 사무실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입구'와 '분명한 시야를 가진 동선확보'다. 63빌딩과 공간사옥은 대표적으로 잘못된 예다.
*63빌딩은 주인이 바뀌면서 입구가 그 전보다 훨씬 좋아졌음(2008년 현재)



열심히 일하는 노무자들
2006년 12월에 시작해서 2007년 1월까지 밤 낯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직원들은 마스크를 쓰고 업무를 본다.
뭔가 큰일을 낼만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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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고지신(溫故知新-옛 것을 새것의 바탕으로 삼는다)”
“현대건축의 설계기법과 풍수를 접목시켜 새로운 공간을 창조한다.”

사실 풍수를 현대의 인테리어나 건축에 접목시키는 일은 단순하게 풍수이론(특히 방위론)을 적용시키는 것과는 전혀 다른 일일수도 있다. 주변의 모든 것들이  유기적인 생명체로써 끊임없이 변화한다는 것에서 풍수는 출발한다. 이는 공간에 대한 막연한 느낌인 기(氣)를 찾아내고, 또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이번 일은  다올부동산신탁과의 두 번째 프로젝터이다. 물론 첫 번째와 마찬가지로 설계와 시공파트너는 풍진아이디의 설계팀과 시공팀이다. 다올부동산신탁의 의견으로→나와 풍진의 설계팀이 설계를 하고, 몇 번의 수정을 거친 다음→다시 다올부동산신탁의 최종결정으로  진행되었다.

풍수는 단순히 미신을 신봉하거나 요행을 바라는 사람들의 우매한 행위가 아니다. 현대의 첨단설계와 풍수로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내는 것은 정말로 욕심이 많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일이다.

테헤란로 신안빌딩 다올부동산신탁 10층,11층,12층
풍수설계자문-정동근
설계/시공-풍진아이디 
2007년 1월17일 현재

*평면은 공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