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의 좌향이 좋아 바깥에서 보는 경치보다 건물내에서 보는 바다가 훨씬더 안정적이고 좋답니다. 편안한느낌이 드는 좋은 방향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물론 건물이 완공된후 더 좋은 기대를 하지만요...수고 많으십니다.이렇게 글을 보니 반갑군요.

  원래 집이란 정방위에 놓는것이 좋으며 이건물처럼 남서쪽으로 비스듬이 놓은건물을 어찌 좋다할것이며 굳이 바다를 보고 지었으나 현관의 방향도 좋지 않아 보입니다. 어느풍수가가 북동쪽에 현관을 내리요!

  본건물은 오행을 전혀 무시하고 설계를 했다고 볼수있다.
오행으로 볼때 이건물의 坐向으로 볼때 북서쪽에 위치해 있으므로 金이고 반대편인 남동쪽의 에너지가 木 이므로 상생은 火(정남쪽),水(정북쪽) 이고 상극은
土(북동쪽,남서쪽)金(서쪽,북서쪽) 이므로 이건물의 출입구의 위치는 상극의
위치에 있는바 木剋土 (나무가 땅쏙에 뿌리를 내려 괴롭히는 형상) 이므로
8방위중 정확히 안좋은 방향으로 출입구를 냈다고 볼수있다. 그러므로 밑의
그림에서 보듯이 차트렁크 방향(남쪽)으로 냈어야 가장 이로웠을것이다.

  바로위에 엉터리 이론가님! 풍수는 주변과 어울리는 조화로움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해안선이 정방위로 나있소?

보아하니 해변의 완만한 아래쪽으로 얼굴을 정하고, 손님의 진입이 편한 쪽으로 출입문을 낸듯한데...이것이 정답이지, 주변의 지형은 아랑곳하지 않고  어찌 방위만 논하리오?

얼치기풍수 무덤을 파헤친다더니
열심히 이론을 외워보시오
답답한 화상같으니라고!!!
한국 얼치기 풍수의 표준을 보는 것 같소...에잉~~~

  조화라는 측면에서 바다와 진입로에 맞춰 좌향과 출입문을 정한 이 건물은 가히
현대풍수를 정말 멋지게 해석한 작품이군요...
오늘날 풍수를 공부한다는 사람들은 이론에 빠져 주변과는 따로노는 바보같은 해석들을 하고 있는데 역시 여기는 뭔가 다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