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풍수

 

작성일 : 10-12-11 21:25
오픈된 제과점 주방
 글쓴이 : 정동근 (14.♡.152.205)
조회 : 2,072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분주한 거리에서 보면
손님들은 항상 신선한 빵을 먹을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집니다.




화살표 사이의 거리가 좀 더 넉넉하고 주방이 쾌적하면 꽤 괜찮은 생각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좁은 곳에서 많은 직원들이 분주히 움직이는 광경은 오히려 역효과가 납니다.



주인의 운이 좋고, 또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꾸준한 노력을 한다면
이 가게는 번창할겁니다. 그러나 이런 환경 때문에 생기는 직원들의 고충도 현명하게
잘 다스려야 합니다. 필연적인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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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진료실이 훤히 보이는 것과
사진처럼 제과점 주방이 훤히 보이는 것은 별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자신감의 표현일 수도 있습니다.
깨끗한 주방관리, 그리고 맛, 서비스...등

그러나 그리 단순하지는 않습니다.
도로의 많은 사람들에게 주방이 낱낱이 관찰되면
주방 식구들은 늘 분주하게 움직이게 됩니다.
이것은 세찬 바람이 부는 곳에서 위태롭게 사는 것과 같습니다.
직원들은 늘 긴장하고, 또 신경이 날카롭고, 다툼이 많아지고...
급기야 자주 직원들이 들고 나게 됩니다.
좋은 빵을 만드는데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