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풍수

 

작성일 : 11-12-20 14:09
풍수가 좋은 빌딩=주차가 편한 빌딩
 글쓴이 : 정동근 (14.♡.5.186)
조회 : 1,559  

주차가 편하다는 말은 풍수의 유입(in put), 유출(out put)에서 유입이 좋다는 뜻입니다.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는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과, 코로 들어가는 신선한
공기입니다. 유출은 창문과 후문 그리고 각 실의 배치에 따라, 건물의 좌향에 따라
영향을 받습니다.

입안에 상처가 있거나 충치가 있으면 음식을 잘 먹지 못해 몸이 허약해지듯이
건물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입구에서 쾌적한 느낌으로 편하게 들어와야 여러 가지
사업의 기운들도 같이 들어옵니다.

-주변 도로와 주차장 입구 바닥이 같은 높이(경계도 있고, 약간 높아짐)로 평평합니다.
-천장이 적당한 높이로 안정감이 있습니다. 이 건물의 주차장 천장은 전체 건물의 지붕
역할도 하는데, 비를 피하고 바람에 심하게 노출되지 않습니다.




사진으로 잘 보기는 어렵지만
-천장이 너무 높아 휑한 느낌이 듭니다. 건물이나 주차장 지붕을 이렇게
유리소재로 만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지붕이 존귀함과 신뢰를 상징합니다.
-바닥에 높아져서 거부감도 듭니다.
-바로 옆이 건물사이의 통로라 바람이 세게 지나갑니다.
-주차장이 있는 벽면이 돌출되고 함몰되어서 어수선합니다.
설계 초기단계부터 입구와 주차장의 형태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이런 모든 상황들이 조화로울 때 입주자도 건물주도 같이 번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