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풍수

 

작성일 : 16-05-12 23:27
서울대 교문(정문)의 형태
 글쓴이 : 정동근 (124.♡.160.145)
조회 : 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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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세모, 샤 모양, 국립서울대 ㄱㅅㄷ을 형상화.
교훈 ‘진리는 나의 빛’의 진리를 찾기 위한 열쇠모양.
우리나라 최고 명문대 서울대학교 정문입니다.
세모는 위가 좁아지고 양쪽 귀퉁이가 사선이기 때문에
출입하는 자동차는 주로 가운데로 움직이게 됩니다. 좌우측으로 붙으면
자칫 대문과 부딪히게 되거든요. 의식적이던 무의식적이던 사람은 환경을 
인식하고 행동과 사고에 영향을 받습니다. 

이런 형태의 대문은 기를 제한하고 행동을 위축시킵니다.  
딱 저 세모만큼만 조심스럽게 기가 들어오라는 소리와 다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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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서울대 교정에서 바라본 주변 전경은 너무나 훌륭합니다.
호연지기와 웅대한 포부마저 느끼게 합니다. 그러나 창문이 아무리 훌륭해도
문(대문)에서 기본체력을 만드는 기를 제한해서 들여보내면 제대로 힘을
발휘하기가 힘이 듭니다.

틀에 박히고, 약간은 소심한 어느 정도 큰 인물은 무수히 생산되겠지만
위대한 인물이 나올 가능성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제가 요며칠 아침을 서울대에서 먹고 있습니다.
2,500원짜리 식사에, 주차비가 1,500원 정도니
딱 4,000원이 드네요. 그래도 식사는 아주 좋습니다.

정문 앞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터널도 거의 완성단계 같은데 기대가 됩니다.
제 생각에는 정문 형태를 좀 바꿨으면 하는데 쉬운 일이 아니겠지요?
이런 것들을 운명이라고 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