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풍수

 

작성일 : 08-10-13 11:48
특이한 건물의 형태와 풍수
 글쓴이 : 정동근 (59.♡.151.219)
조회 : 3,955  

Bank Branch Favoriten 오스트리아 빈 중앙은행 파보리텐 지점


프랑스 파리의 루이비통 건물



체코 프라하에 건설될 예정인 이 타워는 알파벳 'W' 모양으로 설계


독일 헤센 다름슈타트에 있는 ‘숲의 소용돌이’(Waldspirale)


“건물도 살아있기 때문에 사람이나 주변 건물들과 끊임없이 소통한다.”

관능미가 넘치는 여인이 아주 편안하고 우아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형태의 빌딩이라면
패션빌딩, 화장품회사, 건강식품회사...

그런데 현대의 건축가들은 좀 억지스럽고 과장된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관능미 넘치는 여인이 불편하게 몸을 꼬고 있거나, 한쪽 다리를 들고 위태롭게 서있는 형태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건물도 사람처럼 생명을 가지고 있다면, 그 말투나 행동에 주변사람이 민감하게 반응을 하게 됩니다.

“변화와 안정감”
이 두 가지를 조화롭게 잘 표현하는 것이야말로 현대의 건축가들이 지향해야할 더 높은 단계의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현대건축가 들이 정형화된, 단순하게 직선으로 된 것들을 변화무쌍하게 표현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봐야 합니다. 풍수는 뒤집혀 지거나, 억지로 틀어져서 돌아가는 불안한 곳에 침대가 있는 것을 바람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안정감위에 변화를 표현할 수 있는 건축가가 진정한 대가입니다.”

*여러분들도 잘 찾아보세요!
어떤 건물이 안정감도 있고 재미난 변화가 있어 보이는지?
아니면 변화는 있어 보이지만 아주 불안해 보이는지?
그 느낌이 바로 風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