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C I 를 보면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일들을 유추할 수가 있습니다.
유추하다는 “어떤 사실이나 논리에 근거하여 다른 일들을 미루어 짐작하다...” 대충 이런 뜻입니다. 저의 이런 해설은 단순히 저만의 풍수적인 느낌으로 유추한 것이니,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습니다.

금호아시아나 그룹
빨간 화살표가 너무 가파르게 보입니다. 사람이 저 각도의 경사길을 걸어 올라가면 조금 못가서 바로 미끄러지거나 혹은 밑으로 떨어지지 않을까요? 물론 빠르게 성장한다는 느낌도 들지만, 안정감이 덜하니 좀 고쳐야 하겠습니다.

경사를 조금만 완만하게 하면 어떨까요?
천천히, 기분 좋게 걸어서 오를 만큼의 각도로

LG는 약간 익살스럽고 정감이 가는 얼굴의 형상입니다.
한편으로는 가족의 따뜻함도 느껴집니다.

그러나 뭔가 완전치 못한, 사물을 공정하게 보지 못하는,
 흩어지는 느낌...

삼성은요
뭘 좀 아는 분이 만든 것 같습니다.
걸어 올라가도 좋겠지요? 완만히 상승하고 성장합니다.
또 유입과 유출이 순조롭습니다. 좋은 기운이 들어가서 생기를 불어 넣고 잘 빠져나갑니다.

그렇다하여도
이것만으로도 다 알 수  없습니다.
기업총수의 운도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운이 강하면 모든 것을 다 아우릅니다.
양재천도 중랑천도 다 한강물로 합쳐지듯이
열심히 노력하고 운도 따르고...

큰 그릇의 현자가 필요한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