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풍수

 

작성일 : 09-03-26 20:57
공덕5거리 부근 빌딩의 풍수 2
 글쓴이 : 정동근 (59.♡.151.196)
조회 : 2,934  

시트지가 약간 높게 발라져서 버거운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 보시면 이유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좀 어렵지만 장애인과 환자용 침대가 들어가는 경사로를 옆으로 틀고 입구를 잘 정돈하면
영업적으로도 좋고 환자의 회복도 훨씬 좋아질 수 있습니다.



버거운 계단은 힘에 부치고
발딛는 곳은 옹색하고
유리는 온통 짙은 색이라
들어가면 또 계단이 바로 있습니다.

여유없이 바쁘고 분주하지만
좋은 사업의 기회는 잘 찾아오지 않습니다.



발 딛는 곳은 널찍하지만
불필요한 검은색 석재구조물이 입구를 조이고 있습니다.
일견 세련되보이는 이런 구조물들이 오히려 기의 소통을 차단하니
경계해야 합니다.

직원들이 수동적이고 자신의 의견을 당당히 표현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좁은 로비에 시계가 너무 높게 달려있습니다.
중앙선과 꼭대기의 중간부분이 좋습니다(더 낮게도 달지만 공공건물에서는 적당하지 않음)

특히 좁은 공간의 벽에 그림이나 시계를 높게 걸면
출입자나 거주자가 불안하고 산만해집니다.



이 건물의 조형물은 앞뒤가 관통되어서 산만하게 흩어지는 기를
오히려 잘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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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관상이나 말투, 행동으로 그 사람의 인격이나 기운(運命)을 짐작할 수 있듯이, 건물의 특별한 형태를 잘 살펴보면 거주자나 빈번한 방문자의 일반적인 습관을 읽어 낼 수가 있습니다.

풍수는 허무맹랑한 미신이 아닙니다.
특히 이런 건물의 풍수를 논할 때 이미 큰 도로나 건물들로 잘리고 막혀버린 지기地氣나
도로를 무시한 건물만의 방위方位를 논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풍수를 통해 건물의 생김새를 잘 읽고 개선하면 사람들의 행동을 바꾸고
건강과 사업상의 좋은 기운들을 잘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플러스 09-06-15 15:40
 121.♡.119.105 답변 삭제  
  죄송합니다...허락도 없이 사진 몇 장을 복사하였습니다.  학교 과제물에 사진을 붙여야 하는데 마땅히 사진자료를 구할수가 없습니다.(카메라도 없고)  허락없이 사진 복사 한 것을 용서하여 주세요...다른 용도로는 쓰지 않았습니다...감사합니다...